제주시, '관리 미흡' 자동차 매매·정비업체 19곳에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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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리가 미흡한 자동차 매매업체 7곳과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12곳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9곳(전문정비업 165·매매업 36·자동차해체재활용업 8)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관련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다.
유형별로 보면 자동차 매매업체 7곳 중 서류·장부 작성을 소홀히 한 5곳에는 개선명령, 사업장이 아닌 장소에 상품용 자동차를 보관하거나 기록·관리가 미흡한 2곳에는 과징금 80만원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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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관리가 미흡한 자동차 매매업체 7곳과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12곳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9곳(전문정비업 165·매매업 36·자동차해체재활용업 8)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관련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다.
유형별로 보면 자동차 매매업체 7곳 중 서류·장부 작성을 소홀히 한 5곳에는 개선명령, 사업장이 아닌 장소에 상품용 자동차를 보관하거나 기록·관리가 미흡한 2곳에는 과징금 80만원이 부과됐다.
자동차 전문정비업체의 경우 사업장 환경정비를 소홀히 한 5곳에는 개선명령, 점검·정비 명세서 작성이 미비하거나 정비 책임자를 선임하지 않고, 변경등록을 하지 않은 7곳에는 과징금 350만원이 부과됐다.
오봉식 시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해 업계에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고 시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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