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행정... 이현재 하남시장, 올해 서울석세스 ‘기초행정 대상’ 수상
정치와 행정 분야를 오가며 한 단계 수준 높은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올해 기초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는 제15회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이 시장이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 부문 기초행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 상은 한 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 발전을 이끈 인물(단체)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현장소통 중심 행정구현을 비롯해 대중교통 개선 및 권역별 생활기반 시설 확충, 돌봄센터 확대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건립 추진 등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자족도시 건설 비전 제시 등을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열린시장실과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유치단, 청년특보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문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준공영제 실시, 권역별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종합복지타운, 미사 제2노인복지관, 위례 복합체육시설과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과 청아고 개교 유치는 물론 5만여개의 일자리와 연간 3조원대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돋보였다.
특히 이 시장의 행정 백미는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 하남 건설사업이다. 지난 9월 미 스피어사(社)와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지난달에는 스피어사 방문단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해 사업 추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최근 정부의 행정절차 패스트트랙을 이끌어 내면서 사업 기간을 2년 가까이 줄일 수 있는 성과도 만들어 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