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새만금에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전기차 125만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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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이 새만금에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생산시설을 짓는다.
21일 LS MnM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LS MnM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복합 공장을 세워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생산한다.
새만금 공장은 2단계 사업으로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인 LS그룹 계열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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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연내 민간투자 10조원 달성 유력"
LS MnM이 새만금에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생산시설을 짓는다.
21일 LS MnM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LS MnM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복합 공장을 세워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생산한다.
2029년에 전기차 약 125만대 규모의 황산니켈(연간 6만2000t)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다음주 중 전북도, 군산시와 함께 투자협약을 할 것"이라며 "연내 새만금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민간투자 규모는 7조8000억원에 달한다.
LS MnM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요건을 충족하는 프라이머리 원료를 조달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할 계획이다.
앞서 LS MnM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 온산제련소 인접 부지를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새만금 공장은 2단계 사업으로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인 LS그룹 계열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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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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