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목 불일치 토지 정비…대상자 1500명에 안내 우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토지지목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목이 불일치한 토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건축물대장, 개발행위 준공 등 각종 인허가 서류를 근거로 토지의 형질이 변경된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선정해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가 토지지목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목이 불일치한 토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건축물대장, 개발행위 준공 등 각종 인허가 서류를 근거로 토지의 형질이 변경된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선정해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편물 발송 대상은 각종 인‧허가(개발행위, 개간, 건축,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준공으로 토지 형질이 변경됐으나, 소유자의 행정절차 미이행 등으로 지적공부상 지목이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 하는 토지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조로 인‧허가 서류를 취합하고 대상지 조사를 시행했다.
현황조사에 결과에 따라 시는 최근 지목변경 대상지 소유자 약 1500명에게 토지이동신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고 현재까지 약 2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추후 접수된 토지이동신청서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지목변경)를 실시하고, 정읍지원 등기계에 등기촉탁을 의뢰해 등기촉탁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해 더욱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켜 각종 공적 장부의 공신력을 확보시키겠다”며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최소화, 시민 불편 초래를 감소시키기 위한 적극 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