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증평서 특강…지방직 공무원 역할 강조

엄기찬 기자 2023. 11.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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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1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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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 주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충북 증평을 찾아 특강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우 위원장을 만나 지방시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농촌 빈집 활용 돌봄정책, 귀농귀촌과 청년층 정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충북 증평을 찾아 특강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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