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중기부장관 표창… 중소기업과 상생노력 귀감

현대그린푸드는 21일 '2023년 생계형 적합업종 상생노력 우수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를 성실하게 이행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그린푸드는 장류·면류 등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품목에 해당하는 PB(자체 브랜드) 제품 외부 유통·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매입하는 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다. 이어 식품 안전 관련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