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치원·보육 통합관리 추진단 발족

최영수 2023. 11.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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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1일 유보 통합 관리 일원화 추진단 발족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에는 전북교육청의 유아교육 부서와 전북도청의 영유아보육 부서 관계들이 참여한다.

박 부교육감은 "유보 통합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과정에 해결해야 할 과제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북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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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사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1일 유보 통합 관리 일원화 추진단 발족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에는 전북교육청의 유아교육 부서와 전북도청의 영유아보육 부서 관계들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실무 협의회를 운영해 자치단체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청에 안정적으로 이관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유보통합 사업 결과 보고, 유보통합 업무 인력 학보, 애로사항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유보통합팀'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박 부교육감은 "유보 통합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과정에 해결해야 할 과제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전북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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