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일 연속 상승…시총 6조 돌파

문수빈 기자 2023. 11.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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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의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21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29.61% 오른 9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액은 2400억원, 영업손실은 69억원이다.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기관은 1124억원, 외국인은 1267억원 규모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팔았는데, 개인 홀로 2378억원어치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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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제공)

에코프로그룹의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3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상장 첫날 3조원대던 시가총액은 6조원을 돌파했다.

21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29.61% 오른 9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른 시총은 6조5771억원으로 현대글로비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준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 기업이다. 상장 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7.2대 1에 불과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주가 흐름은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여기에 힘을 실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액은 2400억원, 영업손실은 69억원이다.

하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주가가 오르는 모양새다. 기관과 외국인이 판 물량은 개인이 받고 있다.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기관은 1124억원, 외국인은 1267억원 규모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팔았는데, 개인 홀로 2378억원어치 사들였다.

전날인 20일도 기관이 55억원어치 팔 때 개인은 2억원, 외국인은 2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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