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무학·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재해현장 클린봉사단’과 함께 농촌 주거환경 개선 앞장

최상일 기자 2023. 11.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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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회장 최재호)과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0일 거창군 남하면에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세번째 찾아가는 현장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진익 ㈜무학 상무,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최민련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 농가주부모임 클린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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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창농협서 찾아가는 현장봉사
취약계층 가구서 도배 등 ‘구슬땀’
20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에서 ㈜무학과 경남농협이 함께하는 NH농촌현장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무학(회장 최재호)과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0일 거창군 남하면에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세번째 찾아가는 현장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김진익 ㈜무학 상무,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최민련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 농가주부모임 클린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 참여자들은 노후화된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이불·옷 빨래, 물건 정리·수납 봉사를 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썼다.

최 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우리 농촌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농가주부모임 경남도회원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통영 한산도, 창원 진동, 남거창 지역에서 경남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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