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기관-기업 액화수소 기자재 국산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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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기업이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시스템을 국산화할 수 있게 상호 협력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이 친환경 수소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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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기업이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시스템을 국산화할 수 있게 상호 협력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이 친환경 수소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했다.
액화수소는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만들며 안전성과 운송 효율성이 뛰어나 수소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환경이 저탄소·친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세계 각국이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시는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행정 지원을 통한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기업의 기술 신뢰도 검증을 위한 인증·표준화를 지원한다. SK E&S는 액화수소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시스템 개발 기반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은 항만·조선·자동차 등의 산업이 발달해 수소 첨단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다"라며 "지역기업의 액화수소 기술 국산화를 돕고 수소산업이 지역 핵심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기관·기업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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