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22일~30일 행정사무감사…시민제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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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기존 대면 감사와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여수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시민 제보 첫 도입 등 예년과 다르게 진행된다.
의회는 이와 함께 기존 대면감사 및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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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감사 5일, 공개 회의 2일 병행 감사 방식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기존 대면 감사와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여수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시민 제보 첫 도입 등 예년과 다르게 진행된다.
우선 의회는 시민 의견을 더욱 반영한 행정사무 감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민 제보를 접수받았다.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접수했다.
시민 제보 6건이 접수됐으며 시의회 상임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결과는 보고서로 공개된다.
의회는 이와 함께 기존 대면감사 및 공개회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5일간은 현장방문 필요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대면감사 방식으로, 2일간은 공개 회의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전체 의원 간담회를 거쳐 진행돼 왔다.
김영규 의장은 "행정사무 감사는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여론이 행정사무 감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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