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에 장애인 386명에 일자리 제공

백도인 2023. 11.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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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386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과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 등 특화형 일자리는 43개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올해보다 33개 늘렸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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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에 386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일반형 일자리가 118개, 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복지 일자리가 225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과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 등 특화형 일자리는 43개가 마련된다.

전일제는 주 5일에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에 20시간을 각각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이다.

이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했거나 장기요양등급 판정받은 장애인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올해보다 33개 늘렸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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