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커리 32득점' 맹활약, 휴스턴 꺾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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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1-116으로 승리했다.
앤드류 위긴스가 프리 드로우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커리가 4득점을 추가해 홈팀이 10점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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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픈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1-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9일 덴버 너기츠전을 시작으로 6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에서는 핵심 가드인 커리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34분4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무려 32득점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클레이 탐슨, 다리오 사리치 등이 각각 20득점,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크리스 폴도 15득점 12도움의 더블더블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휴스턴에서는 알페렌 센군이 30득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휴스턴은 3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는 1쿼터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2쿼터 막바지까지 팽팽한 균형이 유지됐다.
전반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골든스테이트가 치고 나갔다. 앤드류 위긴스가 프리 드로우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커리가 4득점을 추가해 홈팀이 10점 차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의 리드는 3쿼터에도 계속됐다. 휴스턴이 딜른 브룩스, 애런 홀리데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점수 차는 11점 차로 더 벌어졌다.
경기 종료 10분41초를 남겨 놓은 시점에 사리치가 3점 슈팅을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이후 커리, 톰슨의 연속 득점으로 홈팀이 쐐기를 박았다.
한편 밀워키 벅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42-129로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2득점 8도움 13리바운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1일 NBA 전적
덴버 107-103 디트로이트
밀워키 142-129 워싱턴
마이애미 118-100 시카고
뉴욕 100-117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93-129 뉴올리언즈
LA클리퍼스 124-99 샌안토니오
휴스턴 116-121 골든스테이트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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