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뮌헨이 원했구나' 팔리냐, 이번 시즌 EPL 태클 성공 1위 등극...무려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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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주앙 팔리냐를 원했던 이유는 태클에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태클을 성공한 선수 5명을 공개했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에도 가장 많은 태클을 성공한 선수였다.
EPL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팔리냐는 지난 시즌 태클 성공 147개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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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앙 팔리냐를 원했던 이유는 태클에 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까지 가장 많은 태클을 성공한 선수 5명을 공개했다.
이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팔리냐였다. 팔리냐는 태클 52개를 성공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 페드로 포로였다. 포로는 39개의 태클을 성공했다. 팔리냐와는 13개 차이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는 36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에도 가장 많은 태클을 성공한 선수였다. EPL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팔리냐는 지난 시즌 태클 성공 147개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2위는 당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던 모이세스 카이세도(100개)였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풀럼으로 이적했다. 풀럼은 팔리냐 영입에 2100만 유로(한화 약 296억 원)를 투자했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공식전 40경기 4골을 기록하며 풀럼의 주전 미드필더로 등극했다.
팔리냐는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했던 뮌헨은 팔리냐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뮌헨은 팔리냐 영입에 6500만 유로(한화 약 916억 원)를 제의했고 풀럼이 이를 수락했다. 팔리냐는 뮌헨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유니폼 사진까지 찍었지만 그의 뮌헨행은 무산됐다. 풀럼이 팔리냐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팔리냐 이적을 취소했다.
이번 시즌 팔리냐는 12경기 2골을 기록 중이다. 뮌헨은 내년 1월 팔리냐 영입을 재추진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팔리냐는 지난 9월 푸럼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풀럼은 여름에 뮌헨이 제안한 금액보다 더 높은 액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팔리냐가 내년 겨울 어떤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EPL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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