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 프랑스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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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1일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평가전 및 전지훈련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올해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개국에서 열린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노르웨이에서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노르웨이로 향하기 전 프랑스에서 카메룬·프랑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2개 나라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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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1일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평가전 및 전지훈련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올해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3개국에서 열린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노르웨이에서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노르웨이로 향하기 전 프랑스에서 카메룬·프랑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2개 나라가 출전한다.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3개 팀 24개 팀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 다시 6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본선 라운드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은 노르웨이, 그린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 1995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인 2021년에는 32개국 중 14위에 자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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