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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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2024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도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소속 위원 11명의 토론을 통해 결정됐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귀포시민의 책'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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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2024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정도서 발표, 원시티 원북(One City One Book) 도서인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의 이수진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순서로 진행된다.
선정도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 소속 위원 11명의 토론을 통해 결정됐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별 10권씩 총 30권이다.
선포식은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청소년 이상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팔리브 인스타그램(instagram.com/8lib_group) 및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귀포시민의 책'은 시민과 함께 선정한 좋은 책을 이웃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성인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읍면동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나 마을경로당 등의 장소를 이용해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적응을 돕는 교육부 문해 교육지원사업이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학습관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나 노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에 강사가 방문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카카오톡, 키오스크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곳(신산리경로당, 제주고장, 서부·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월 과정(주 2회)으로 총 60명 참여했으며, 이달 22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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