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가 인정했다..."매우 뛰어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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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남미 예선 경기가 끝난 후 다윈 누녜스(24, 리버풀)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17일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5라운드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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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남미 예선 경기가 끝난 후 다윈 누녜스(24, 리버풀)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17일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5라운드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41분에 나온 로날드 아라우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우루과이는 후반 42분 누녜스의 쐐기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누녜스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공격수다. 당시 리버풀이 지불한 이적료는 여러 옵션을 포함해 무려 1억 유로(약 1,408억 원)였다. 그만큼 리버풀은 누녜스에 대한 기대가 컸다.
누녜스는 곧바로 데뷔 시즌 모든 대회 42경기에 출전해 15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에 기복을 드러냈고, 1억 유로의 몸값에는 분명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조금 더 기세가 좋다. 총 17경기에 출전해 7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의 상승세를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이어갔다. 우루과이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메시가 턴오버를 범했고, 우루과이는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그리고 최전방에 있던 누녜스가 침투 패스를 받아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메시의 극찬을 끌어낼 만한 움직임과 골 결정력이었다.
한편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인 올리베라의 목을 잡은 것이다. 경기 후 메시는 “어린 선수들은 선배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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