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다작 배우 되고파"...성공했어도 연기 열정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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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자신이 50세가 되기 전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는 ABC 뉴스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그의 최신 영화인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외신이 디카프리오에게 50세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영화 한 편만 더 주세요"라고 답하며 또 다른 역할로 카메라 앞에 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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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자신이 50세가 되기 전 하고 싶은 일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는 ABC 뉴스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그의 최신 영화인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외신이 디카프리오에게 50세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영화 한 편만 더 주세요"라고 답하며 또 다른 역할로 카메라 앞에 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작을 하고 싶다는 뜻이었다.
이어 디카프리오를 자주 취재하던 기자가 "당신은 현재 49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물으며 빠르게 지나간 세월을 언급하자 디카프리오는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우리의 첫 인터뷰는 아마 30년 전이었을 것이다"라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은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데이비드 그랜의 동명의 논픽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진정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서부 범죄극으로 '어니스트 버트하트'와 '몰리 카일리'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트로 오세이지족에게 벌어지는 금찍한 비극 실화를 그려냈다.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오클라호마 지역에서 부유한 오세이지 여성 '몰리'와 결혼하는 백인 남성인 '어니스트 버크하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플라워 킬링 문'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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