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깜짝 전화 연결로 이선빈 응원 “아버지인 줄” (정희)

장예솔 2023. 11.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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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깜짝 전화 연결로 이선빈을 응원했다.

이날 이수현은 "이선빈 씨 만큼 '소년시대'를 사랑하는 분과 전화 연결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능숙한 충청도 사투리로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이선빈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에 함께 출연하는 임시완이었다.

임시완은 전화 연결을 한 이유를 묻자 "선빈이가 혼자 드라마 홍보에 열을 올려주고 있다. 마침 촬영 중간에 점심시간이라 라디오 듣고 있었다"며 이선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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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선빈 이수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임시완이 깜짝 전화 연결로 이선빈을 응원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 대신 악뮤 이수현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이선빈 씨 만큼 '소년시대'를 사랑하는 분과 전화 연결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능숙한 충청도 사투리로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이선빈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에 함께 출연하는 임시완이었다.

이수현이 "처음 들었을 때 선빈 씨 아버지인 줄 알았다. 한 청취자분이 '황광희 씨 아니냐'고 묻는다"고 하자 임시완은 "그게 누구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전화 연결을 한 이유를 묻자 "선빈이가 혼자 드라마 홍보에 열을 올려주고 있다. 마침 촬영 중간에 점심시간이라 라디오 듣고 있었다"며 이선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두가 깜짝 놀란 전화 연결에 이선빈은 "요즘 제가 '시완 버스 탔다'는 말을 많이 하고 다닌다. 시완 오빠가 너무 잘해주셨다.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공개된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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