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손발톱서도 마약 음성 판정…궁지에 몰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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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월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손톱봐 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알렸다.
이런 가운데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결과가 나와 경찰의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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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월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손톱봐 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알렸다.
지드래곤의 모발 검사 역시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경찰에 통보된 바 있다. 마약 모발 검사의 경우 1년 내외 기간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10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마약을 한 적 없다"며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또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범죄 사실 소명 부족을 이유로 기각 처분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결과가 나와 경찰의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드래곤은 논란 후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통해 "나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힌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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