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여객 노조 내일 운행 전면 중단 결정

최명신 2023. 11. 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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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22일) 또다시 파업을 벌입니다.

경진여객 노조는 내일 하루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방법으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전 11시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도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경진여객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한국노총이 주축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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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22일) 또다시 파업을 벌입니다.

경진여객 노조는 내일 하루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방법으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전 11시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도 연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결의대회 후 재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모레(23일)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지난 13일부터 어제(20일)까지 총 5차례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26일 버스회사 연합회인 경기도운송사업조합과 도내 전체 버스 89%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협상을 벌여 광역버스 종사자 임금 4%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경진여객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한국노총이 주축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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