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그리메상 대상 수상...남궁민X안은진,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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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연인'이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
촬영 감독들이 선택한 최고 작품에 선정됐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 측은 21일 "인기리에 종영한 '연인'이 협회가 주관하는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알렸다.
남궁민(이장현 역)은 촬영인들이 뽑은 최우수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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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MBC-TV '연인'이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 촬영 감독들이 선택한 최고 작품에 선정됐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 측은 21일 "인기리에 종영한 '연인'이 협회가 주관하는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알렸다.
뛰어난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연인'은 영상의 톤앤매너를 부드럽게 유지하면서도 내용에 따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협회는 "멜로와 시대적 비극을 대비시키면서 시청자가 함께 웃고 슬퍼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남궁민(이장현 역)은 촬영인들이 뽑은 최우수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다. 안은진(유길채 역)은 최우수 여자연기자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 외에도 '연인'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연출상(김성용, 천수진, 이한준 감독), 조명상(조민구 조명감독)을 받는다. 5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에서 1993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상암 MBC M라운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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