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조진웅 “1편 몸무게 70kg대, 사람 할 짓 아니었다”[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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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5년 만에 '독전' 시리즈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에 출연한 조진웅은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때문에 '큰칼' 캐릭터로 합류한 한효주가 '독전2' 출연을 위해 근육질 몸을 만든 것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는 조진웅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면서 운동했다는데 그 마음 이해한다"며 "고생한 만큼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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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진웅이 5년 만에 '독전' 시리즈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에 출연한 조진웅은 11월 2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2018년 개봉해 누적 관객 약 520만 명을 동원한 '독전'(감독 이해영)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자 최초로 시도되는 '미드퀄'로, '독전'에 담기지 않은 중간 부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독한 형사 '원호'로 분한 조진웅은 이날 인터뷰에서 "'독전'을 찍고 저를 놔버렸다. 비수기에 들어간 거다. 그러다 '독전2' 시나리오가 왔다. '독전' 이후 이야기가 되진 않을까 했는데, 미드퀄이라고 해서 놀라웠다. 사실은 전편에서 미처 다 해결하지 못한 듯한 기분도 들었기 때문에 '한 번 가볼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5년 만에 다시 '원호'를 연기하는 기분이 어땠나는 질문에 조진웅은 "5년이 지났지만 연기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시리즈물 도전은 처음인데, 그 나름의 멋이 있는 듯 했다"고 전했다.
전편에 비해 사뭇 달라진 비주얼(?)에 대해선 "'독전' 때는 몸무게가 70~80kg 나갔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었다"고도 전했다.
때문에 '큰칼' 캐릭터로 합류한 한효주가 '독전2' 출연을 위해 근육질 몸을 만든 것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는 조진웅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면서 운동했다는데 그 마음 이해한다"며 "고생한 만큼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큰칼'로 분한 한효주를 처음에는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했다는 조진웅은 "'도대체 쟤 누구지?' 싶을 정도였다. 충격적이었지만 멋있었다"며 "배우가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면 연기를 하면서 굉장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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