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서 쫓겨나더니 ‘또 0골 침묵’…또 방출 후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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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커녕 끝없는 추락만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AC밀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카 요비치(25)를 방출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요비치의 기량에 실망했으며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밀란에서의 요비치의 미래는 불안하다. 향후 몇 주동안의 경기력에 따라 그의 방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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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부활은커녕 끝없는 추락만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AC밀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카 요비치(25)를 방출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요비치는 한 때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골결정력은 물론 매끄러운 연계 능력까지 증명하면서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요비치는 지난 18/19시즌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 27골을 몰아치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클럽 입성까지 성공했다. 요비치는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레알은 6,300만 유로(약 887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기도 했다.
성장세는 거기까지였다. 요비치는 레알 입단 직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첫 시즌에는 27경기 2골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레알과의 동행은 오래가지 않았다. 요비치는 지난 2021년 프랑크푸르트 임대를 거쳐 2022년 피오렌티나에 자유 계약 신분으로 입단했다.
타 팀에서도 부활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50경기 13골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결국 지난 9월 쫓겨나듯 피오렌티나를 떠나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밀란에서도 부활 가능성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요비치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
요비치를 향한 밀란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밀란은 요비치의 기량에 실망했으며 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란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밀란에서의 요비치의 미래는 불안하다. 향후 몇 주동안의 경기력에 따라 그의 방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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