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공격 종식 시켜야"…후티 반군, '나포 하고 보니 이 배가 아닌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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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화물선을 나포 했다고 주장, 당시 상황을 21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19일 홍해 남부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나포해 선원 25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후티 반군은 "가자와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 형제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행위에 대한 대응" 때문에 홍해 남부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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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화물선을 나포 했다고 주장, 당시 상황을 21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19일 홍해 남부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나포해 선원 25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 무장 대원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선박 위에 도착한 뒤 와이어 로프를 타고 하강해 선원들을 제압하고 선박을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시간은 오후 1시쯤으로, 화물선은 예멘 해안을 따라 이동 중이다.
앞서 후티 반군은 "가자와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 형제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행위에 대한 대응" 때문에 홍해 남부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된 화물선 '갤럭시 리더' 호는 영국 회사 소유다. 20여 명의 선원 중에 이스라엘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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