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인기 실감 못해, 아는 척하면 계산 제가 다 하겠다”(최파타)

서승아 2023. 11.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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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자신의 인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최화정이 "인기를 실감하냐?"라며 묻자 크러쉬는 "저는 잘 모르겠다. 강아지 산책을 위해 밖에 다닐 때도 사람들이 알아볼 줄 알았는데 잘 모르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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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크러쉬가 자신의 인기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크러쉬 씨 인기 실감하고 계신가요? 모른다면 꼭 알려주고 싶어요. 이번에 홍콩 친구랑 같이 크러쉬 콘서트 가기로 했어요”라는 문자를 보내자 크러쉬는 “이번 정규 앨범에 19곡을 수록하기로 결정했을 때부터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내려놓고 시작했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최화정이 “인기를 실감하냐?”라며 묻자 크러쉬는 “저는 잘 모르겠다. 강아지 산책을 위해 밖에 다닐 때도 사람들이 알아볼 줄 알았는데 잘 모르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크러쉬를 못 알아본 게 아니라 아는 척하기 힘들어서 그런 거 같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크러쉬는 “앞으로 어떤 식당에서든 저를 만나면 아는 척해주시길 바란다. 제가 계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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