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논산문화관광재단, 내달 8일부터 '2023 양촌곶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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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인 '2023 양촌곶감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고유의 식문화'를 향유하는 따뜻한 공간과 감 소재의 다양한 먹거리에 중점을 두고 햇빛촌의 웰푸드 축제로 대전환하여 시민, 방문객들과 만난다.
한편 이번 '2023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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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고유의 식문화’를 향유하는 따뜻한 공간과 감 소재의 다양한 먹거리에 중점을 두고 햇빛촌의 웰푸드 축제로 대전환하여 시민, 방문객들과 만난다. 축제는 다가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 6차 산업의 일환으로 감을 주제로 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경진대회는 예선/본선으로 나뉘어 요리, 떡, 간식 3가지 부문에서 경합을 치르게 된다. 그중 떡, 간식 부문은 ‘양촌 감주제관’이란 타이틀로 3일간 관광객들에게 양촌곶감의 경쟁력과 우수성, 감을 테마로 다양한 식문화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촌 감스토랑은 감을 활용한 음식과 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양촌의 감을 소재로 와인과 보드카, 증류식 소주에 곶감 치즈 샐러드, 송어 스테이크, 곶감 쿠키 등 감을 컨셉으로 한 코스요리의 향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야간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공연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곶감덕장 조형물과 양촌곶감등(燈)으로 불야성을 연출할 계획이다.
현용헌 2023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곶감 특구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당도 높은 고품질의 양촌곶감과 다채로운 곶감 미식체험 그리고 가족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을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양촌곶감축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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