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비수 찾아 나선 뮌헨, 올 겨울 바란 또는 토미야스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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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수비수를 찾아 나섰다.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바이에른 뮌헨이 주시하는 후보들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여름 해리 케인, 김민재 등을 영입하며 인상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부분적 성공에 그쳤다"라면서 "올겨울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그 대상은 바란과 토미야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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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수비수를 찾아 나섰다.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바이에른 뮌헨이 주시하는 후보들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여름 해리 케인, 김민재 등을 영입하며 인상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부분적 성공에 그쳤다"라면서 "올겨울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그 대상은 바란과 토미야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김민재를 비롯해 마티아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데 리흐트와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는 등 센터백을 여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올겨울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바란과 토미야스는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수비수다. 그러나 바란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하면서 불만을 공개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 형식으로 새 기회를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토미야스는 바란보다 가능성이 낮은 선택지다. 아스널이 토미야스를 쉽게 떠나보낼 리 없기 때문이다.
'스카이스포츠'도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이 된 토미야스가 올겨울 이적하는 건 굉장히 비현실적"이라면서 "아스널은 센터백 자원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토미야스를 적극적으로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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