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병원서 대피한 미숙아들 치료 돌입

문별님 작가 2023. 11. 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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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이스라엘군의 급습으로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 알시파 병원에서 대피한 미숙아 28명이 어제 이집트에 도착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와 함께 이번 대피를 도운 유니세프는 미숙아들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피는 '극도로 위험한 조건' 속에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미숙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부모나 가족 없이 홀로 남았고, 세계보건기구는 이들이 모두 심각한 감염과 싸우고 있으며 이 중 1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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