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너무 편해”... 쿠쿠렐라가 밝힌 첼시의 ‘스페인 마피아’

남정훈 입력 2023. 11. 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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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렐라가 첼시의 스페인 4인방을 소개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마크 쿠쿠렐라는 자신과 전 브라이튼 선수 로베르트 산체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첼시에서 '스페인 마피아'의 일원이라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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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쿠쿠렐라가 첼시의 스페인 4인방을 소개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 시간) “마크 쿠쿠렐라는 자신과 전 브라이튼 선수 로베르트 산체스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첼시에서 '스페인 마피아'의 일원이라고 농담을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페르소나인 쿠쿠렐라 영입을 위해 6530만 유로(한화 약 925억 원)를 주고 영입해 역대 수비수 이적료 9등을 기록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했던 그이기에 팬들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자신을 가장 잘 사용하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믿음에 보답을 하지 못했다. 가장 잘했던 포지션인 좌측 스토퍼에서도 브라이튼에서의 영향력이 나오지 않았고 좌측 윙백에서도 소극적이며 너무 직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작년 10월에는 심각한 편도염으로 인해 쿠쿠렐라는 병원에 입원했고 체중이 4kg이나 감소했다. 10월 중순 팀에 복귀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에 교체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연이어 보였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소방수로 투입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에는 경기력이 더 안 좋아졌다.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는 앞으로 튀어나오는 리스크가 큰 수비를 하다가 커버를 하던 칠웰을 퇴장시키는 장면을 만들었다. 2차전에는 퇴장당한 칠웰을 대신한 좌풀백으로 나왔지만 득점도 놓쳐버리고 실점을 하는 빌미를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최악의 경기를 만들어 버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근육 부상과 발목염좌 부상까지 당해버리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33경기 2도움으로 시즌을 마친 쿠쿠렐라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 그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칠웰이 부상당한 틈을 타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고 그는 6경기를 뛰면서 수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감을 회복한 쿠쿠렐라는 웃으면서 인터뷰를 했다. 쿠쿠렐라가 말한 4명의 사람은 스페인어를 제1 언어로 사용한다. 엔조 페르난데스와 아마도 니클라스 잭슨, 티아고 실바도 다른 마피아 멤버라고 추정할 수 있다.

쿠쿠렐라는 “나는 산체스와 카이세도가 합류해서 매우 기쁘다. 나는 그들에게 그것이 중요한 클럽이고, 그들은 여기서 매우 기분이 좋을 것이고, 내가 여기서 행복하고, 우리가 스페인 마피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감독님과 스페인어로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우리의 실수나 해야 할 일을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을 가지고 있고, 경기장 안팎으로 매우 친하며, 이러한 관계가 좋을 때 경기장에서 함께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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