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 한순간에 벼랑 끝 부부로... 2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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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이 한순간에 180도 달라진 운명과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으로도 역대급 묘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행복한 가족에서 벼랑 끝 부부로 급변하며 파국의 격랑을 일으킬 '나의 해피엔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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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이 한순간에 180도 달라진 운명과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30일(토)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나의 해피엔드’는 6년 만에 부부로 재회한 장나라와 손호준부터 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김명수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출격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등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월) ‘나의 해피엔드’가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의 어드벤처를 담은 ‘2차 티저(https://tv.naver.com/v/43095168)’를 공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2차 티저’는 특유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장나라가 내레이션을 책임져 귀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장나라와 손호준이 30초의 짧은 시간 동안 행복한 가족에서 벼랑 끝 부부로 ‘명과 암’의 극단적인 반전을 선보여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먼저 “재원아 내가 더 잘 해줄게. 약속”이라며 다정함을 뽐내는 허순영(손호준)의 목소리와 함께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허순영이 서재원과 격한 포옹을 하며 뛸 뜻이 기뻐하는가 하면, 환한 미소 속에 새끼손가락을 건 채 약속을 하고 촛불 켠 케이크를 든 딸 허아린(최소율)과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여는 등 서재원과 허순영의 행복한 일상이 펼쳐졌다. 여기에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완벽한 행복의 나날들이었다”라며 하얀색 의상을 입고 화사한 웃음을 날리는 서재원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장면이 급전환되면서 검은색 옷차림과 우울한 표정의 서재원이 등장하고 “어느 날 행복 속에 있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문구와 함께 서재원의 음성이 울려 퍼져 불길함을 자아낸다. 산산이 깨지는 유리 조각과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면서 뭔가를 찾는 서재원, 그리고 홀딱 젖은 채 누군가에게 쫓기는 서재원의 불안한 표정이 수상함을 가중시킨다.
결국 서재원과 팽팽히 마주 선 허순영은 “당신 왜 이러는지 진짜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워하고 서재원은 식탁 위를 쓸어버려 집기들을 모두 부수는 살벌한 행동으로 소름을 돋게 한다. 더불어 “진실이 만들어낸 균열이 나의 행복을 무너뜨렸다”라는 말이 위태로움을 극대화시킨 가운데 서재원이 거칠게 차를 몰다가 사고가 일어나는 듯한 충격적인 위기가 그려져 한순간에 행복이 파괴되는 부부의 파국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장나라와 손호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으로도 역대급 묘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행복한 가족에서 벼랑 끝 부부로 급변하며 파국의 격랑을 일으킬 ‘나의 해피엔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2023년 12월 30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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