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강북오랑-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 청년 지원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11. 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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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구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북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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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강북오랑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구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구직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서울북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능력개발, 실업급여 등 다양한 고용안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AI 역량 직무역량분석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도입했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 중인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운대 산학협력단에서도 구직 청년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오랑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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