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멤버+YG 5년차 연습생→베이비몬스터, 다섯번째 멤버 루카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섯 번째 멤버 루카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VISUAL FILM | RUKA', 'BABYMONSTER - VISUAL PHOTO | RUKA'를 게재했다. 치키타, 아사, 로라, 파리타에 이어 루카의 독보적인 힙합 스웨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레드 컬러의 헤어로 등장한 루카는 짙은 아우라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과 레드톤으로 매치한 스트리트 패션, 화려한 은빛 액세서리 또한 묵직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 처리와 감각적 제스처는 감탄을 자아냈다. 귀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오묘한 매력이 임팩트를 남겼다.
일본인 출신 루카는 YG엔터테인먼트의 5년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 타고난 끼는 물론 'YG표' 힙합 아이덴티티가 깃든 탄탄한 래핑,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해 일찌깜치 '올라운더'로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BATTER UP'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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