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러' 김정현-'클리어' 송현민, 2025년까지 리브 샌박 남는다
김용우 2023. 11. 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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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정글러 '윌러' 김정현과 탑 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을 붙잡았다.
리브 샌박은 21일 SNS을 통해 '윌러' 김정현, '클리어' 송현민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T1 아카데미(현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정현은 젠지를 거쳐 한화생명e스포츠 시절인 2021년 LCK 서머서 1군으로 콜업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참가했던 김정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리브 샌박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동했다.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전성기를 이끈 '클리어' 송현민도 2023년 LCK 서머 중반 팀에 합류해 '버돌' 노태윤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활약했다.
리브 샌박은 또한 1군 코칭스태프로 2군에서 활동했던 '두티' 최두성 코치를 콜업했으며 '서비' 김우섭 코치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버돌', '클로저' 이주현, '테디' 박진성, '카엘' 김진홍과는 계약이 종료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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