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충격 이겨낼까' 다시 뛰는 女 핸드볼 세계선수권 출격, AG멤버+새 얼굴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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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다시 뛴다.
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은 1978년 1978년 제7회 대회부터 참가해 20회 연속 출전하고 있다.
한국은 199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12회 대회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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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다시 뛴다.
헨릭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2월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열린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가운데 한국은 노르웨이에서 예선을 치른다. 선수단은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본 대회에 앞서 프랑스에서 카메룬, 프랑스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른다. 27일 결전지인 노르웨이에 입성할 예정이다.
반전이 절실하다. 한국은 지난달 막을 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충격패했다.
시그넬 감독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류은희(교리) 등 10명을 불러 들였다. 새 활기를 불어넣어줄 신인 일부도 포함했다.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세진(경남개발공사), 2순위 조은빈(서울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32개국이 참가해 8개조로 나뉘어 경기한다. 조별리그로 펼쳐지는 예선에서 각 조 상위 3팀이 본선라운드에 진출한다. 다시 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본선라운드를 펼친다.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후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오스트리아(30일)-그린란드(12월 2일)-노르웨이(12월 4일)와 C조에서 격돌한다. 예선 통과 시 D조(프랑스, 앙골라,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의 상위 3팀과 메인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이 대회는 1957년 막을 올렸다. 199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한국은 1978년 1978년 제7회 대회부터 참가해 20회 연속 출전하고 있다. 한국은 199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12회 대회 우승팀이다. 당시에는 20개국이 참가했다. 이후 5-3-8-6위 등 꾸준히 8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2011년 대회 이후 8강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성적은 지난 2021년 스페인 대회의 14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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