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나온 메시의 월드컵 우승 유니폼…129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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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왔다.
BBC는 21일(한국시간)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입었던 아르헨티나 유니폼 6벌이 경매에 나왔다"고 전했다.
BBC는 "메시의 유니폼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소더비 경매를 통해 800만 파운드(약 129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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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왔다.
BBC는 21일(한국시간)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입었던 아르헨티나 유니폼 6벌이 경매에 나왔다"고 전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숱한 우승을 경험했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우승 경력이 없었다. 하지만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는 숙원이었던 월드컵마저 들어올리며 '축구의 신'으로 자리매김했다.
6벌의 유니폼 가운데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입었던 유니폼도 포함됐다.
BBC는 "메시의 유니폼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소더비 경매를 통해 800만 파운드(약 129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소더비 측도 "경매 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면서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벤트 중 하나다. 메시는 월드컵에서의 용감한 여정을 통해 역대 최고 선수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이런 귀중한 수집품을 선보이는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를 뛰었다. BBC에 따르면 호주와 16강전에서 캐머런 데블린과 유니폼을 교환해 6벌만 경매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축구 유니폼 경매 최고액은 2022년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니폼이었다.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우승을 차지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결승에서 입었던 유니폼으로 710만 파운드(약 114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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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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