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X김우민 효과" 19년만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서 경영월드컵 열린다![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수영연맹이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내년 10월 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의 협조로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을 통해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하기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이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내년 10월 말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의 협조로 국제수영연맹에 유치신청을 통해 2024 AQUA 경영 월드컵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하기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국제수영연맹도 이날 2024 경영 월드컵 대회 일정과 개최지를 공식발표했다.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내년 경영 월드컵 1차 대회는 10월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2차 대회는 24~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마지막 3차 대회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에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는 25m 쇼트 코스 시리즈대회로 각 3일간 열리며, 단체전 없이 개인종목만 진행한다. 내년 시리즈에선 2024년 1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 예정인 제17회 세계수영 쇼트코스선수권(25m)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국제연맹 주최 대회가 열리는 건 2019년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이후 5년 만이며, 경영 월드컵의 국내 개최는 2003~2005년 대전 시립수영장에서 개최된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21 도하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0·강원도청)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출전해서 국내 수영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식을 반겼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내년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해 같은 장소에서 경영 월드컵을 유치해 스포츠 유산을 계승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를 계기로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 심판 등 여러 직책의 수영인에게 국제대회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면, 향후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할 전문인력 배양과 함께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영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내년 이후에도 대한수영연맹에서 앞으로 더 많은 국제대회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손톱 보니 그야말로 가관”..유방암 투병 후 쉽지 않은 이사
- '엄마가 2명' 이승연·부모 빚에 '노출영화' 출연 이재은·'父의 폭력' 유재환…스타★들의 '불행' 가족사
- 유열, 너무 야윈 근황 “폐섬유증으로 살 빠져, 노래하기 쉽지 않아” [SC이슈]
- “재혼에 대한 마음의 문 닫혔다”. '전 부인 간통죄' 강남길, '이혼 23년' 지났어도 홀로 지내
- 박규리, 뇌출혈 고백 “시신경 다쳐 눈 안 보여, 60kg까지 쪘다”
- [종합]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당해…뉴진스는…
- 정상훈 "♥아내, 의료적 개입 없이 '자연주의 출산'...3박 4일 진통…
- '600억 재산설' 이서진, 돈관리 철저하네 "돈 아끼려 불 안켜, 차대…
- "엄마 남자친구 있어" 돌돌싱 채림, 아들 폭로에 깜짝 "큰일날 소리" …
- 전종서·한소희 우정 대단하네..52억 펜트家 놀러가고 옷 공유까지 '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