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화력 키우려는 첼시...1290억 '불법 베팅 FW' 토니에 막대한 금액 제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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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는 첼시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1월 이적 시장 때 브렌트포드에 막대한 금액을 제안하는 걸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첼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토니 영입을 고려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몸값을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91억 원)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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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는 첼시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1월 이적 시장 때 브렌트포드에 막대한 금액을 제안하는 걸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니는 출중한 기량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자리잡지 못했던 그는 2018년 8월 3부리그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2019/20시즌 3부리그 리그1에서 32경기 24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020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다음에는 2020/21시즌 챔피언십에서 45경기 31골로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니의 활약 덕분에 브렌트포드는 EPL 승격을 이뤄냈다. EPL에서도 토니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2021/22시즌 33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20골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에 이어 득점 3위였다.
토니의 문제는 불법 베팅을 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32회 베팅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토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8개월 출전 정지와 벌금 5만 파운드(한화 약 8067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그는 내년 1월에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 외적인 논란은 있지만 실력은 검증됐기에 여러 EPL 구단이 토니를 노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첼시다. ‘풋볼 런던’에 의하면 첼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토니 영입을 고려했다. 지난 여름에 데려온 니콜라 잭슨이 리그 11경기 6골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첼시는 최전바의 화력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토니 판매에 열려 있지만 가격이 맞아야 한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몸값을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91억 원)로 책정했다. 첼시가 브렌트포드의 요구액을 모두 받아들일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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