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대상에 도전하는 신지애, 시즌 최종전 리코컵 출격…야마시타·이와이와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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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5)가 이번 주 2023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메르세데스 랭킹 1위에 도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상'격인 메르세데스 랭킹은 JLPGA 투어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순위로, 한 시즌 동안 가장 꾸준하게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간다.
현재 랭킹 톱3인 야마시타 미유, 신지애, 이와이 아키에 3명만 시즌 최종전에서 1위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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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5)가 이번 주 2023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메르세데스 랭킹 1위에 도전한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개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상'격인 메르세데스 랭킹은 JLPGA 투어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순위로, 한 시즌 동안 가장 꾸준하게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영예가 돌아간다.
올해 2승에 준우승 4회를 기록한 신지애는 지난달까지 메르세데스 랭킹 선두를 달렸으나, 지금은 2위(2,660.06포인트)에 올라 있다.
시즌 4승을 거둔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2,717.19포인트로 1위, 그리고 신지애에 이어 시즌 3승의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3위(2,616.8포인트)에 자리했다.
야마시타와 신지애의 격차는 57.13포인트, 선두와 3위의 격차는 100.39포인트다.
현재 랭킹 톱3인 야마시타 미유, 신지애, 이와이 아키에 3명만 시즌 최종전에서 1위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세 선수의 성적에 따라 신지애와 아키에가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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