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임창정 품 떠난다 “새 소속사와 계약 준비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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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출발을 한다.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11월 21일 뉴스엔에 "미미로즈는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제작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정식 데뷔했다.
미미로즈 제작을 위해 임창정이 대표곡 '소주 한잔' 등 170여곡의 저작권을 판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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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출발을 한다.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11월 21일 뉴스엔에 “미미로즈는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미미로즈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상호 합의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을 알려졌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제작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Rose’(로즈)로 정식 데뷔했다. 미미로즈 제작을 위해 임창정이 대표곡 ‘소주 한잔’ 등 170여곡의 저작권을 판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4월 임창정이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과 연루되면서 미미로즈 컴백도 영향을 받았다. 임창정은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과 아내는 피해자일 뿐이며 투자금 30억 원 외에도 신용매수라 60억 빚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임창정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면서도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한 적이 없다고 의혹에 반박했다.
미미로즈의 향후 활동에 우려가 쏟아졌지만, 지난 9월 싱글 2집 ‘LIVE’(리브)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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