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42점 폭발…NBA 밀워키, 워싱턴 꺾고 5연승

최태용 2023. 11. 21.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림을 지배하며 밀워키 벅스를 5연승으로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42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23개의 야투를 던져 20개를 넣어 87%의 적중률을 보여줬다.

9분 45초를 남기고 아데토쿤보의 레이업으로 109-108로 앞선 밀워키는 캐머런 페인의 3점슛, 아데토쿤보의 자유투를 묶어 달아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샬럿, 연장전 끝에 동부 선두 보스턴 제압
밀워키의 아데토쿤보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림을 지배하며 밀워키 벅스를 5연승으로 이끌었다.

밀워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규리그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42-129로 물리쳤다.

아데토쿤보는 42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23개의 야투를 던져 20개를 넣어 87%의 적중률을 보여줬다. 옥에 티였다면 자유투에서는 6개를 던져 2개밖에 넣지 못했다는 것.

4쿼터 초반까지는 박빙 양상이었다.

9분 45초를 남기고 아데토쿤보의 레이업으로 109-108로 앞선 밀워키는 캐머런 페인의 3점슛, 아데토쿤보의 자유투를 묶어 달아났다.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 [AP=연합뉴스]

샬럿 호니츠는 연장전 끝에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달리는 보스턴 셀틱스를 잡았다.

샬럿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18점의 열세를 딛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종료 6.6초 전 마일스 브리지스(14점)의 3점슛으로 보스턴을 121-118로 꺾었다.

라멜로 벨이 36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고든 헤이워드가 20점을 기록하며 짜릿한 승리를 도왔다.

샬럿은 이 승리로 홈 경기 6연패에서 벗어났다.

[21일 NBA 전적]

샬럿 121-118 보스턴

덴버 107-103 디트로이트

밀워키 142-129 워싱턴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