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국왕 ‘첫 국빈’ 윤 대통령에… 영국, 예포 41발 최고 예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스 3세 국왕이 초청한 첫 국빈인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2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 도착해 영국 왕실이 제공한 벤틀리 의전 차를 타고 이동(사진)했다.
이 차량은 영국의 대표 럭셔리 차량 제조사인 벤틀리에서 만든 '스테이트 리무진'으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3세의 의전 차량이다.
환영식 후에는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열리는 환영 오찬에는 찰스 3세 부부와 왕실 인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찰스 3세 국왕이 초청한 첫 국빈인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2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 도착해 영국 왕실이 제공한 벤틀리 의전 차를 타고 이동(사진)했다. 이 차량은 영국의 대표 럭셔리 차량 제조사인 벤틀리에서 만든 ‘스테이트 리무진’으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3세의 의전 차량이다. 벤틀리사가 단 두 대만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문은 방탄유리로 처리됐으며, 차체는 두꺼운 장갑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21일 국빈방문 일정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 숙소로 찾아와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부부는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으로 함께 이동한다. 이어 최고 예우를 뜻하는 예포 41발 발사와 함께 왕실 근위대 사열이 이뤄진다. 환영식 후에는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열리는 환영 오찬에는 찰스 3세 부부와 왕실 인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영 ‘글로벌 전략적동반자 관계’ 로 격상
- 안보·경제 전분야 협력… 한·영, 영·일 수준 협력관계 구축
- 최강욱 “동물농장에도 암컷이 나와 설치는 경우는 없다”…김용민·민형배는 웃음
- 105일 만에 8세 연상과 이혼한 피겨스타…“전 아내 집안은 아베가문 후원한 유지”
- “비밀이라고 했잖아!” 1.7조 복권 당첨된 남자, 전 애인 고소
- ‘블랙핑크’ 리사, 명품 재벌 2세와 전용기 데이트
- 與, 이대론 ‘총선 110석’ 폭망… 대선주자 경쟁 띄우고 담대한 혁신해야[Deep Read]
- [단독]‘4인조 블랙핑크’ 유지한다…그룹 계약 YES·개별 계약 미정
- 유열, 몰라보게 야윈 근황…“6년 전부터 성대 역기능·폐섬유증”
- [단독]이낙연 “전우들 시체 위에서 응원가 못 불러”…이재명 공천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