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임창정 품 떠난다 "상호 합의…신생 엔터사서 새 출발" [공식]

황미현 기자 2023. 11.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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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임창정 품을 떠나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시작한다.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미미로즈가 최근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신생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예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미미로즈의 컴백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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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미로즈ⓒ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임창정 품을 떠나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시작한다.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미미로즈가 최근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신생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미로즈와 예스사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상호 합의 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임창정이 론칭한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다.

앞서 지난 4월 예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미미로즈의 컴백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당시 임창정은 자신도 주가조작 일당에게 수십억원을 손해 본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런 과정에서도 미미로즈는 지난 9월 컴백해 활동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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