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낙동강변에 인조 잔디 야구장 개설 추진

김선영 2023. 11.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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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내년에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완성하고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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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변에 인조잔디 야구장 추진 [구미시 제공]

21일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약 3만 6천㎡의 기존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펜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에 따라 설치한다.

시는 또 내년에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완성하고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인 야구장 조성으로 도내, 전국 단위의 야구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구미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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