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펑키와이 “가비·커스틴, ‘퀸’ 케미 재밌어”

김원희 기자 2023. 11.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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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질의응답 중인 펑키와이. 엠넷 제공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들이 소감을 전했다.

펑키와이는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진행된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스걸파1’을 열심히 보고 왔다. ‘스우파’ 시즌 1, 2 마스터들의 케미를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우파’ 시즌 1, 2 멤버들이 함께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됐는데, 잘 이끌어 줬고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들 딸을 챙기는 엄마 가비 커스틴 퀸들의 조합이 정말 재밌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이에 가비는 “사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한다.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부담스러울까봐 말을 많이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커스틴은 “가비 에너지 너무 마음에 든다. 방송으로만 보다 만나게 돼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리아킴은 “플레이어로 뛰는 것에 비해 편하기도 하지만 친구들을 성장 시켜줘야 한다는 무게감도 있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긁어서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다는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스우파2’에는 플레이어로 참여했다면 이번엔 멘토 역할인데, 티저에서 보듯 다 탄탄한 실력을 갖고 있어 저도 마스터로서 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커스틴도 “‘스걸파2’ 마스터님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참가자들의 기대감 흥분감 보는 것도 좋았고 멘토로 앉아있음에 감사하다. 참가자들이 필요한 것을 최대한 제공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댄스신을 뒤엎을 10대 댄서 발굴을 향한 여정을 그린다. K-댄스 열풍에 화력을 더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에서는 개인과 크루, 국적에 제한 없이 지원자격을 대폭 확대해 기대를 높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과 2를 빛낸 크루의 리더와 크루원이 마스터 군단으로 나섰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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