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아이키 “Mnet이 절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껴, 저도 사랑합니다”

황혜진 2023. 11.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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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Mnet의 거듭된 러브콜에 "저도 너무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아이키는 11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스우파1) 참가자였던 아이키는 '스걸파1' 심사에 이어 '스걸파2'에서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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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키,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댄서 아이키가 Mnet의 거듭된 러브콜에 "저도 너무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아이키는 11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스우파1) 참가자였던 아이키는 '스걸파1' 심사에 이어 '스걸파2'에서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이키는 재차 '스걸파' 마스터로 섭외된 것에 대해 "우선 Mnet이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 그래서 저도 너무 사랑한다. 사실 '스우파1'을 함께하며 정말 많은 걸 경험하고 한편으로는 제 모습에 대해 후회한 적도 있었다. 다시 보면 추억이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걸파1'에도 함께했기에 이번에도 함께하게 되며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뭔가 더 가르쳐 줄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이들은 즐기면서 저보다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지원자들의 실력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시즌1 하리무, 조나인 등에 이어 시즌2 스타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이번에는 언변술사들이 모여 있는 것처럼 말도 너무 잘하고 잘하고 캐릭터 있고 재밌는 친구들도 많다. 개개인의 재능도 있지만 재밌는 친구들이 많다. 아마 좀 더 친구들에게 집중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걸파2'는 국내외 10대 댄서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치열한 경쟁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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