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6일 ‘2023 타운홀 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낮 12시부터 창원NC파크에서 ‘2023 타운홀 미팅’을 연다.
타운홀 미팅은 올 한해 NC 다이노스를 응원해준 팬들과 NC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이다.
2012년 타운홀 미팅을 연 이후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봄이 오기 전 마지막으로 창원NC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선수단 사인회로 시작한다. 3개조 18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팬 300명과 사인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창원NC파크 곳곳에서 선수단을 만나는 ‘N JOY Time’이 열린다. 평소에는 쉽게 구경하지 못하는 선수단 라커룸부터 실내연습장, 그라운드, VIP실, 선수단 버스까지 모두 돌아볼 수 있다. 일부 장소는 자유롭게 관람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며, 15여개의 공간에서는 선수들이 팬들과 만나 사진 찍고 간단한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행사 마지막에는 응원단상 앞 관중석에서 팬과 선수단이 함께 모여 23시즌을 돌아보는 ‘Ceremony Time’이 열린다. 신인선수, 랠리 다이노스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특별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엔튜브 어워즈’까지 함께할 수 있다.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앱 티켓 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총 1000명 대상이며 시즌회원은 22일 낮 12시부터, 일반회원은 23일 낮 12시부터 1인 1매씩 살 수 있다. 24일 오전 10시까지 자유롭게 구매와 취소가 가능하다.
타운홀 미팅 티켓 구매자 중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24일 낮 12시부터 응모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 앱 내 티켓 보관함에 있는 타운홀 미팅 티켓을 눌러 사인회 참여권을 결제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각 조당 100명 제한)으로, 실제 금액은 청구되지 않고 결제 성공 시 응모 완료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티켓 예매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SNS에 공지되는 추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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