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컴퓨터, AI와 클래식 결합한 '쇼니 가우디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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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세종 솔로이스츠, col:HAUS와 협업한 쇼니 가우디(Shoni Gaudi) 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커먼컴퓨터의 기술 갤러리인 '언커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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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컴퓨터의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AI Network’는 인공지능으로 재창조 된 버츄얼 아티스트 쇼니 가우디(Shoni Gaudi)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 솔로이스츠의 젊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미니 콘서트를 지난 15일에 무료 일반 참관으로 진행했다.
특히 11월 19일 세종 솔로이스츠 공연 티켓과 연주자 싸인 프로그램북, 언커먼 갤러리 기념품, 스페셜 아트뮤직 NFT 등이 제공되는 VIP 티켓은 SKT 탑포트(TopPort)에서 구매 가능했으며, 공연 전 많은 관심과 함께 완판되었다.
온아트 플랫폼 col:HAUS와 뉴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는 커먼컴퓨터와 함께 PROMPT:SHOIN 전시 등을 통해 기술을 예술에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세종 솔로이츠는 AI Network와 함께 NFT Classics Socie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과 블록체인, NFT 기술을 접목해 아티스트의 독점 NFT를 발행하는 등 음악과 기술을 연결하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2018년부터 GPU와 인공지능 개발자, 크리에이터를 연결한 탈중앙화 된 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AI Network를 구축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비전 실현과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인류의 창의성 보존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서울 강남에 기술 갤러리인 언커먼 갤러리를 오픈했다.
특히 작품을 사고파는 플랫폼 역할에 한정된 기존 갤러리들과 다르게 이온스튜디오가 전시 기획과 운영 파트너로 함께 해 AI Network DAO 거버넌스를 통해 전시를 기획, 선정한다. 단순히 물질적이고 단편적인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웹3 정신과 AI Network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협업해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NFT 티켓 시도에서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챗봇이 결합된 AINFT로 발전될 것이다”며 “Web3 기반의 AI가 사람과 같이 인식하고 사고하는, 디지털 내에서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증명하는 사회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먼컴퓨터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창업센터 동작의 입주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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