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기, 활주로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추락...탑승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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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소속 항공기가 활주로를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미 해병대 대변인은 P8-A 항공기가 하와이 오아후 섬 동부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 활주로를 지나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는 오아후섬에 있는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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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소속 항공기가 활주로를 지나쳐 하와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미 해병대 대변인은 P8-A 항공기가 하와이 오아후 섬 동부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 활주로를 지나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와이 관계 당국은 탑승자 9명이 전원 무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P-8A 해상초계기는 정찰과 정보수집, 잠수함 추적 등 임무를 주로 맡는 항공기로, 보잉사가 민수용 737 제트기를 기반으로 개발했습니다.
카네오헤만의 해병대 기지는 오아후섬에 있는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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