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하는 줄부상, But 레알 마드리드는 1월 ‘빅 사이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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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하게 영입을 강행할 계획이 없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 사이닝'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강행하지 않는 팀으로 유명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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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부상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하게 영입을 강행할 계획이 없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 사이닝’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강행하지 않는 팀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겨울을 조용히 넘어간 뒤 여름에 사인하는 스타일인데 이 기조를 이번에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특수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초반부터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선수가 대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적생으로 공격과 허리의 핵심 구실을 하는 주드 벨링엄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앞으로도 1~2주 정도를 더 뛸 수 없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다니 세바요스도 벨링엄과 비슷한 시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햄스트링을 다쳐 8~10주 정도 이탈이 예상된다. 사실상 2023년에는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2~3개월 정도 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6~8주 정도는 더 지나야 복귀가 가능하다.
진짜 심각한 쪽은 골키퍼, 수비다. 티보 쿠르투아와 에데르 밀리탕은 나란히 무릎을 다쳐 5~7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복귀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시즌 아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든 포지션에 걸쳐 부상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스쿼드가 박살 난 모습이다. 아직 시즌 초반으로 전체 일정의 3분의 1도 소화하지 않은 시점인데 활용하지 못하는 자원이 너무 많다.
그런데도 레알 마드리드의 ‘조용한 겨울’ 기조는 달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당장은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잘 버티고 있긴 하지만, 보강 없이 어느 정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지는 알 수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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